e스포츠 및 게임 콘텐츠 전문 채널 GOM eXP(대표 곽정욱)는 넥슨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2014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2의 온라인 조별 풀 리그 5주차를 지난 1일 진행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생방송된다. ‘더 챌린지’ 시즌 2는 온라인 조별 풀 리그와 오프라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6개팀은 오는 11월 15일과 22일 양일간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본선 토너먼트에서 맞붙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A조 풀 리그에서는 마지막 주까지 상위 3팀의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졌다. 지난 1일 진행된 조별 풀 리그 5주차 A조 경기에서 ‘Attention’과 ‘Summit’이 각각 2승을 추가했다. ‘Attention’은 1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손님’을 16:14로 이겼으며 3경기에서 ‘끄아아앙’에게 16:13으로 승리해 2승을 더했다. ‘Summit’은 2경기에서 ‘손님’을 16:4로 잡아낸 후 4경기에서 ‘끄아아앙’에게 16:5로 승리해 승점 6점을 추가했다.

경기 결과 ‘Attention’, ‘돌I’, ‘Summit’은 각각 3승 1패, 승점 6점으로 세 팀 모두 동률을 기록했다. 승점이 동일할 경우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식에 따라 승자승 원칙을 적용했으나 이 역시 서로 물고 물리며 동률을 이뤄 최종 순위는 승리라운드 총합이 높은 순으로 정해졌다. ‘Attention’이 1위를 차지해 오프라인 본선 4강에 직행했으며 ‘돌I’와 ‘Summit’은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해 오프라인 본선 6강전에 진출했다.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theNucleus’, ‘낚시왕’, ‘피케이’, ‘gehwana’가 출전하는 B조의 풀 리그 마지막 경기가 진행된다.

‘더 챌린지’ 시즌 2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고 지난 시즌 1 우승팀인 ‘프로젝트 KR’과 함께 오는 12월 서울에서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국가가 참여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4’의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곰eXP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더 챌린지’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챌린지’ 방송 화면을 통해 '울브스' 영화예매권, 넥슨 캐시 쿠폰 번호를 제공한다.

‘더 챌린지’는 곰TV, 유튜브 GOM eXP, POOQ GOMTV e-sports&games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