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욱(KT)이 2015 프로리그 1라운드 3주차 MVP에 선정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1 1라운드 3주차 MVP 투표에서 주성욱은 53.67%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2위 조성주(진에어)-27.86%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주성욱은 지난 5일 펼쳐졌던 SKT와의 통신사 더비 2세트에서 김도경(SKT)을, 에이스결정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령우(SKT)를 연달아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프로리그는 매 주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위클리 MVP 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MVP의 주인공은 기자단 60%, 팬 투표 40%의 비율로 결정된다. 위클리 MVP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1 1라운드 위클리 MVP

1주차 - 김유진(진에어)
2주차 - 박령우(SKT)
3주차 - 주성욱(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