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예선] SKT 이신형 "블리즈컨으로 가기 위해 시즌3가 중요"
김홍제 기자 (desk@inven.co.kr)
이신형(SK텔레콤)이 가장 먼저 스타리그 챌린지 24강 본선에 올랐다.
25일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3 예선 C조에서 이신형이 가장 먼저 1위로 스타리그 챌린지 24강 본선에 합류했다.
다음은 SK텔레콤 T1 이신형의 예선 통과 소감 인터뷰 전문이다.
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
어제 KeSPA컵 시즌2 예선을 떨어져서 오늘은 무조건 뚫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왔다.
Q. 오늘 경기에서 힘들었던 경기는?
8강에서 노준규 선수와 대결이 정말 힘들었다. 4강과 결승은 하재상 선수와 강초원 선수를 만났는데 이 역시 쉽지 않았던 것 같다.
Q. 한동안 개인리그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스타리그와 GSL 모두 빨리 탈락해서 블리즈컨을 가기 위해서는 시즌3가 중요할 것 같다.
Q. 경기력에 문제는 없다는 뜻인지?
전체적인 기량이 예전만큼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최근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Q. 24강 챌린지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나 종족은?
테테전도 상관은 없지만 저그나 프로토스를 만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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