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박재석이 국내로 돌아와 스베누의 감독을 맡는다.

박재석 감독은 OMG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왔다. 군 전역 후 전남과학대에서 2014년에 LoL 코치를 맡은 뒤, OMG에서 2015년 2월부터 코치로서 활동했다.

박재석은 오랫동안 e스포츠 계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시절부터 STX 코치로 활약했고, 이신형(SKT), 조성호(진에어) 등 신예 선수를 주전급으로 발돋움시킨 바 있다.

박재석 코치는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예전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 2016 시즌 스베누에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감독 부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