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14시부터 31일 14시 까지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1라운드 6주차 MVP 투표에서 이신형(SKT)이 전체 투표 합산 45.48%라는 놀라운 득표율을 기록하여 2위인 11.68%의 전태양(kt)를 재치고 MVP에 선정됐다.

이신형은 4주 차 MVP에 이어 다시 한 번 프로리그 MVP를 수상했다. 이신형은 프로리그 2016시즌 1라운드 결승전에서 마지막 카드로 나와 진에어 그린윙스 에이스인 김유진(진에어)을 꺾고 팀의 라운드 우승에 기여했다.

프로리그는 매주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위클리 MVP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MVP의 주인공은 기자단 60%, 팬 투표 40%로 결정되고, 위클리 MVP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SK텔레콤 2016시즌 MVP 투표 결과
1라운드
1주차 주간MVP – 김도우, SK텔레콤
2주차 주간MVP – 백동준, 삼성
3주차 주간MVP – 전태양, kt
4주차 주간MVP - 이신형, SK텔레콤
5주차 주간MVP - 김유진, 진에어
6주차 주간MVP - 조성주, 진에어
1라운드 MVP - 이신형,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