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 강현종 감독이 창단 이후, 2연속 PS 진출을 확정했다.

강현종 감독은 4일 인터뷰를 통해 2연속 PS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정규 시즌 성적에 대한 소감을 묻는 말에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에 갔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락스 타이거즈 경기로 인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점은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성적에 대한 분석도 전했다. 강현종 감독은 "이번 섬머 시즌에는 다양한 선수에게 기회를 주면서 여러 조합과 색깔을 맞춰봤다. 분석에 대한 결과는 포스트 시즌에 쏟아 부을 예정이다. 포스트 시즌 경기력이 롤드컵 선발전까지 영향을 주기에 두 가지를 모두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PS 상대는 오는 6일 삼성과 kt 롤스터의 경기를 통해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