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이 2016년을 돌아보는 LoL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의 서두를 장식한 가장 승률이 높았던 챔피언으로 케일(탑), 아무무(정글), 갈리오(미드), 코그모(봇), 소나(서폿)가 선정됐다. 다음으로 승률과 관계없이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을 받은 인기 챔피언은 야스오(탑), 리신(정글), 럭스(미드), 이즈리얼(봇), 쓰레쉬(서폿)가 이름을 올렸다.

▲ 올해 가장 많이 플레이한 챔피언

또한, 2016 시즌 지역별 플레이 스타일과 특이사항을 통계와 함께 정리한 항목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게임당 CS 수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라이엇 코리아와 국카스텐이 공동 작업한 LoL 테마송 'Challenge'와 'Ultimate' 두 곡을 소개했다.

그 밖에도 'Faker'를 기준으로 선수와 일반인을 비교한 통계 내용을 보여줬다. 'Faker'는 일반 플레이어와 비교했을 때 경기당 킬과 어시스트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일반 플레이어보다 와드 설치와 CS가 두 배 이상 차이났다.


인포그래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