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시즌2에 출전하고 있는 유일한 아마추어팀, 플래시 럭스(Flash Lux)가 제닉스의 장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게이밍 기어 전문 업체인 제닉스는 지난 2월 1일 인벤 기사를 통해서 플래시 럭스 팀의 열악한 환경을 접하게 되었고, 플래시 럭스 팀과 접촉해 장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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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플래시 럭스 팀은 제닉스로부터 TITAN IN-EAR 이어폰과 E-BLUE COBRA 헤드셋 등 총 40만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오는 2월 14일 Fnatic과의 경기에서부터 제닉스 지원의 게이밍 기어를 착용하여 본선 경기에 임하게 될 예정이다

지원을 받게 된 플래시 럭스 팀의 이상윤 감독은 "먼저 좋은 지원을 결정해준 제닉스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사실 이번 지원이 플래시 럭스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기보다 저희를 응원해준 인벤 유저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분들에게도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제 좋은 지원을 받게 된 만큼, 더 열심히 해서 기복 없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플래시 럭스팀에게 지원되는 E-BLUE COBRA 헤드셋 / TITAN IN-EAR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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