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위를 기록중인 롱주 게이밍이 '쏭' 김상수 코치와 결별했다.

롱주 게이밍은 1일, 김상수 코치와 지난 2월 25일 부로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0일 팀에 합류한 김상수 코치는 약 2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김상수 코치는 나진 e-emFire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였고, ROX Tigers에 코칭 스태프로 합류해 팀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롱주로 이적했으나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강동훈 감독은 "그 동안 고생한 김상수 코치에게 감사하고,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