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이하 ATL)' 1주차 경기 결과, '무릎' 배재민, '고어택' 김지환, '로하이' 윤선웅, 'General' 김준형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5월 20일에 진행된 16강 A조 경기에서는 고어택이 무릎과 BALMAIN을 3:0으로 빠르게 잡아내며 조 1위를 확정 지었다.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승자전은 고어택의 마스터 레이븐을 상대로 무릎이 샤힌을 꺼냈지만 상대의 노림수를 정확하게 간파한 고어택이 최고 계급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명품 콤보를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갔다.

로맨티스타를 꺾고 최종전에 진출한 BALMAIN의 카즈야를 무릎의 스티브가 모든 공격을 막아내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21일 B조의 1경기에서는 아쿠마 장인 은자가 기가스 장인 도토링을 3:2로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2경기에서 General의 카타리나를 빠르게 제압하며 승자전에 진출한 로하이가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과감한 레이지 드라이브를 꺼내며 은자의 아쿠마를 3:1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어서 아쉽게 패자전에 내려온 도토링과 은자를 General의 카타리나가 화려한 컷킥과 하단 공격으로 상대를 벽에 몰아 세우며 조 2위로 올라섰다.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명승부로 가득한 ATL은 5월 28일 (일)에 16강 C조와 D조의 대결이 오후 2시부터 연이어 진행된다. TEKKEN STRIKE 우승팀 'HAO?'의 Kkokkoma, HAO, qudans를 포함해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물골드, 고래밥, CHANEL, 전띵 등이 C조와 D조에 속해 있어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고의 철권 선수들과 함께하는 ATL 모든 경기는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60프레임 1080P 고화질 방송으로 아프리카TV 내 ATL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A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