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EU LCS 중계진(출처 : eu.lolesports.com)

EU LCS가 새로운 3인의 중계진 합류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을 기반으로 한 EU LCS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식 중계진으로 활동 중인 '퀵샷'이 새로운 중계진 합류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2018 EU LCS부터 중계진으로 'Ender'와 'Foxdrop', 'Jarge' 등 3인이 새롭게 합류한다.

'Ender'는 라이엇게임즈 소속 직원이었고, 이번 섬머 스플릿부터 새롭게 캐스터 역할을 수행한다. 해외 정상급 팀들을 거치며 코치와 분석가로 활동했던 'Jarge' 역시 EU LCS 데스크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또한, 오래 전부터 LoL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Foxdrop'도 유로피안 마스터즈 2018에 이어 다시 한 번 '퀵샷'과 한 무대에 선다.

한편, 안방마님 '샥즈'를 비롯해 '데피시오', '퀵샷' 등 EU LCS 중계와 진행을 책임지던 멤버들도 변함없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은 '퀵샷'이 게시한 글 후반부에 인터뷰 형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남기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더욱 다양한 중계진과 함께 할 수 있게 된 2018 EU LCS 섬머 스프릿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16일 새벽 1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