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나이스게임TV


지난 11일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8 AfreecaTV TEKKEN League 시즌2 (이하 ‘ATL’)’의 16강 A조의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justfog’와 ‘도토링’이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justfog’는 대회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1경기에서 ‘Mulgold’를 3:2로 제압, 기세를 이어 승자전에서 ‘도토링’까지 3:0으로 꺾으며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도토링’은 패자전에서 ‘Mulgold’에게 역전승을 거둔 ‘SECRET’과 최종전에서 다시 맞붙었다. ‘SECRET’이 분전했지만, ‘도토링’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레이지 드라이브로 기적의 한 방을 선사하며 최종 세트 스코어 3:2로 8강에 진출했다.

특히, ‘justfog’와 ‘도토링’은 전 시즌 우승자인 ‘Mulgold’와 철권 최고 계급 소유자인 ‘SECRET’을 꺾는 이변을 보여줘 8강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는 7월 17일 (화)과 18일 (수) 오후 8시에 16강 B조와 C조의 경기가 치러진다. B조의 1경기는 ‘Justice’와 ‘말구’, 2경기는 ‘저스트시니아’와 ‘MaestroJ’가 맞붙는다. C조의 1경기는 ‘BOHEE’와 ‘퓨마’, 2경기는 ‘빵쟁이’와 ‘Go_Attack’이 8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16강은 듀얼 토너먼트 방식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