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본선 진출 32개 팀 선발 완료
- A, B조(각 16개 팀)로 나뉘어 5월 25일(토) ~ 6월 2일(일) 본선 진행
- 본선 상위 16개 팀, 6월 8일(토) 에버랜드 장미원서 결승 치러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PMSC) 스쿼드 업 시즌3'의 오프라인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숨은 고수를 찾는 PMSC 스쿼드 업 시즌3 오프라인 예선은 펍지주식회사 서울 오피스에서 18, 1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60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각 조의 상위 8개 팀(총 32개 팀)이 오프라인 본선으로 향했다.

18일(토)에 펼쳐진 A-1조 경기는 오프라인 예선 중 가장 치열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다수 팀이 화끈한 '여포' 플레이를 선보이며 1위부터 7위까지 차지한 가운데, 영리한 운영으로 대량의 생존 포인트를 획득한 'GP3'는 8위에 오르며 본선 턱걸이에 성공했다. 이어진 A-2조 경기에선 킬과 운영의 조화를 뽐낸 '김잔치구'-'밥토리들'-'LoveStory' 등이 고순위를 기록해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9일(일)에는 B-1, 2조 경기가 펼쳐졌다. B-1조 경기선 'BULLDOZER'의 독주가 눈에 띄었다. 온라인 예선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한 'BULLDOZER'는 37킬과 생존 포인트 72점을 획득, 총 109점으로 오프라인 예선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 B-2조에선 '놀러온학생들'이 40킬로 오프라인 예선 최고 킬을 기록하며 운영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7개 팀과 함께 본선으로 향했다.

오프라인 본선은 오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토, 일 총 4회에 걸쳐 펍지 오피스에서 펼쳐지며, 대망의 결승전은 6월 8일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 무대 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 500만 원과 함께 7월 독일에서 열리는 PMCO 글로벌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3등 팀에게는 200만 원, 결승전에서 최다 킬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100만 원이 제공된다.

또한, PMSC를 시청하는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청 이벤트도 준비했다. 생방송 이벤트를 통해 사막-SCAR-L(14일), 사하라 어쎄신 세트(14일), 이글거리는 용암 낙하산(14일), 치킨 디너 배낭(14일) 등 인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PMSC 시즌 3는 KT e스포츠 라이브 앱을 통해 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선택해 동시에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 결과 및 일정, 경기 방식 등 PMSC 시즌3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