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수) 엘후에고가 철권 레전드 '무릎' 배재민과 함께 하는 파이트 클럽을 진행한다.

엘후에고는 국내 최초의 e스포츠 전용 라운지로 철권7, 스트리트 파이터5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파이트 클럽은 오프라인 격투 게임 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한 상시 이벤트로, 격투 게이머들이 엘후에고에 모여 자유 대전을 즐기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다.

'무릎' 배재민과 함께 하는 파이트 클럽은 12일(수)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무릎' 배재민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엘후에고를 찾은 게이머들과 대전을 치른다. 또한 이번 파이트 클럽은 다수의 철권7 현역 프로게이머도 참가를 예고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엘후에고 파이트 클럽의 입장료는 15,000원이며 입장객 전원에게 프리 드링크 쿠폰 2개가 제공된다. 별도의 게임 이용료는 없으며, 개인 컨트롤러를 지참해야 한다. '무릎' 배재민의 대전은 트위치 컨티뉴티비 채널(https://www.twitch.tv/continewtv)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엘후에고는 3월 중 '로드 투 도쿄 리그', '로드 투 도쿄 토너먼트' 등 2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대회의 우승자에겐 '2020 TWT 도쿄 테켄 마스터즈' 참가에 필요한 숙박, 항공권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