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플러스 피닉스의 2019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이 공개됐다.

라이엇은 15일 자사 공식 SNS를 통해 펀플러스 피닉스의 2019 월드 챔피언십 우승스킨 5종을 공개했다. 각 포지션 별로 리 신, 베인, 쓰레쉬, 말파이트, 갱플랭크가 그 주인공들이다.

다섯 종의 스킨은 모두 FPX의 색인 붉은 색 계열로 통일감을 주었다. 또한, 모두 귀환 모션을 진행할 때 각 선수들의 사인이 드러나 스킨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드러났다. '도인비' 김태상은 배우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챔피언이 말파이트라서 해당 챔피언을 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귀환 모션에는 하트 문양이 나타나기도 한다.

2019 롤드컵 우승팀인 펀플러스 피닉스는 지난 해 11월 유럽의 강호 G2 e스포츠 팀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중국 리그인 LPL은 iG에 이어 펀플러스 피닉스가 우승하며 2회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을 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