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를 눈 앞에 두고 니달리 덫을 밟아 죽고 말았던 '윙드'의 앨리스부터, 70분을 지고 1분을 이겨 승리를 거머쥔 젠지(당시 KSV)의 경기, '아직 한 발 남았다!'를 외치며 점멸로 벽을 넘어 넥서스를 향해 돌진 하던 '쵸비'의 오리아나가 인상 깊었던 그리핀과 젠지의 경기.
이렇듯 평타 한 방에 희비가 엇갈렸던 경기들.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를 찾아봐도 괜찮겠지만, 시간이 없어 부담스러웠을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넥서스, 단! 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