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OGN



CJ ENM 게임채널 OGN이 생중계하는 '2020 SKT 5GX JUMP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막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성남 락스가 선전을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또한, 개인전 32강전 A조에서는 송용준, 최윤서, 김기수가 16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8월 22일(토)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SKT 5GX JUMP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막전에서는 한화생명 e스포츠 대 샌드박스 게이밍의 팀전 8강 풀리그 1경기와 성남 락스 대 아프리카 프릭스의 2경기, 개인전 32강전 A조 경기가 치러졌다.

팀전 8강 풀리그 1경기로 치러진 한화생명 e스포츠 대 샌드박스 게이밍의 경기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한 질주를 선보이며 승리했고, 성남 락스 대 아프리카 프릭스의 2경기에서는 성남 락스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를 3대1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이어 벌어진 개인전 32강 A조에서는 꾸준히 순위권에서 득점을 올린 송용준이 아홉 트랙 만에 52점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최윤서(43점)와 김기수(42점)가 2 · 3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4 · 5위를 차지한 최영훈(36점)과 전대웅(35점)은 패자 부활전에서 재기를 노리게 되었고, 김정제(29점), 이은서(13점), 전진우(11점)는 6~8위를 차지하며 상위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다음 경기는 MOTO 대 SGAe스포츠, STARLIGHT 대 GC부산 E-STATS의 팀전 8강 풀리그 3 · 4경기가 8월 26일(수)에 치러지고, 29일(토)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대 한화생명 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대 STARLIGHT의 팀전 8강 5 · 6경기, 개인전 32강 B조(박인수, 노준헌, 유관영, 신종민, 한승철, 장채민, 임채원, 우성민)의 경기가 속개된다.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매주 수,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카트라이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OGN 유튜브, 티빙, 틱톡, 점프VR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며 OGN TV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