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 '릭비' 한얼 감독과 젠지 e스포츠 소속 '플로리스' 성연준이 언어폭력으로 인한 게임 내 제제를 받아 라이엇이 이를 징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30일 공지를 통해 '릭비' 감독과 '플로리스'가 게임 내 언어폭력으로 인한 채팅 제한 조치를 받은 사실을 발견하여 LCK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해 1경기 출장 정지와 80만 원의 벌금을 징계한다고 밝혔다. 라이엇은 "한얼 감독은 2020년 LCK 서머 로스터 조회에서, '플로리스' 성연준은 2020년 LCK 스프링 로스터 조회에서 불건전 행위가 확인되어 1차 경고 조치를 받았음에도 재차 적발되어 이와 같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라이엇 게임즈의 2020년 제2차 e스포츠 제재 안내 공지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