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SKT T1 시절 정글러로 친숙한 '블랭크' 강선구 선수가 최근 kt 롤스터로의 입단을 알리며 LCK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블랭크'는 LCK에서 데뷔해 SKT T1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컵까지 손에 든 후, LJL로 이적해 2019-2020 시즌을 일본에서 보내고 KT로 돌아왔는데요.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는 만큼 KT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블랭크' 선수. KT의 로스터에 올라온 정글러가 세 명이기에 출전에 대한 걱정이 들지 않냐는 질문에도 "경쟁을 극한으로 펼쳐야 실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다"는 답변을 하기도 했습니다. LCK 복귀 소감부터, KT의 연습 분위기까지... '블랭크' 선수와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