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대표하는 정글러 중 한 명인 '얀코스'가 소속팀 G2 e스포츠와 2년 더 함께한다.

G2 e스포츠는 6일 새벽 '얀코스'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G2 e스포츠에 합류한 '얀코스'는 꾸준히 성장하며 G2 e스포츠의 황금기를 함께한 선수다. LEC 4연패에 성공하기도 했고, MSI 우승 등, 국제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캡스'와 함께 이제는 G2 e스포츠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된 '얀코스'.

G2 e스포츠는 이 두 선수를 중심으로 리빌딩해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 탑 '브로큰 블레이드', 바텀 '플래키드', 서포터 '타르가마스'도 영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