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감독이 나왔으니, 이제 선수 선발 단계가 남았다.

25일 KeSPA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지도자 5인을 발표와 선수단 구성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선수단 구성과 관련해 종목별 선수단 선발 방식과 선발 인원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가대표 선수 6인을 차출할 예정이다. 지난 자카르트-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6인 로스터를 꾸려 출전한 바 있다. 당시 정글러 포지션에 '피넛-스코어'가 활동했다.

선수 선발은 '경기력향상위원회 산하 종목별 소위원회'가 주로 담당한다. 종목별 지도자도 선수 선발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선발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 종목별 대표 선수 선발 인원 및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