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케리아' 류민석, 그리고 김지환 코치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V10을 달성한 뒤 바로 다음날 발생한 일이다.

T1은 금일 오후 위와 같은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4월 9일까지 숙소의 독립된 공간에서 격리해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구마유시' 이민형, '애스퍼' 김태기, '벵기' 뱅성웅 코치, 최성훈 감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추가 감염 및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옥과 숙소에 방역 소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선수단 휴가 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