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KRPL 시즌1 팀전 8강 19, 20경기가 펼쳐진다. 19경기는 엑스플레인과 팀 이터널, 20경기는 런앤고와 SGA 인천이 만난다.

엑스플레인은 현재 2승 3패, 팀 이터널은 3승 2패로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데, 경쟁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라 이번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팀 이터널은 지난 경기에서 아마추어 최강으로 불리는 크크하이에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엑스플레인과 대결마저 승리한다면 더 높은 순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엑스플레인은 반드시 이겨서 마지막 경기까지 좋은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만약 패배할 경우 2승 4패로 마지막 대진이 상위권은 게임코치인 것을 감안했을 때 포스트 시즌 진출이 쉽지 않다.

20경기는 1승 4패의 런앤고와 1승 2패의 SGA 인천의 대결이다. SGA 인천의 경우 아직 경기수가 적다. 19일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29일, 6월 2일 연달아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하위권인 런앤고를 시작으로 승리를 쌓아 기세를 탈 필요가 있다. '동이' 신동이의 활약 여부가 관건이다.

■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KRPL 시즌1 팀전 8강 19, 20경기 일정

19경기 엑스플레인 VS 팀 이터널
20경기 런앤고 VS SGA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