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릭비' 한얼 감독이 팀을 떠난다.

EG는 '릭비' 한얼 감독을 포함, '터틀', '아르테미스', 'Zz레전더리'와 계약이 종료됐음을 밝혔다.

콩두 몬스터, 클러치 게이밍 등을 거치며 2021년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직을 수행하던 '릭비' 감독은 2022년 다시 북미로 넘어가 EG에 합류했다. LCS 스프링 우승, 2022 MSI 4강, LCS 서머 3위 등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롤드컵까지 진출했던 EG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유럽 매드 라이온즈를 3:0으로 잡고 그룹 스테이지까지 진출했으나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1승 5패를 거두며 올해의 마침표를 찍었다.

'릭비' 한얼 감독은 자신의 SNS에도 "안녕하세요 릭비 한얼입니다! 새로운 팀을 구하기 전이나 입영 통지서가 날아오기 전에 방송을 해보고자 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해인 만큼 재밌게 썰을 풀어볼테니 심심하시면 보러 오세용!! 오늘 한국 시간 7시에 켜겠습니다"라며 금일 개인 방송을 예고했으며, 군입대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