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프린스' 이채환, '엔비' 이명준이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크로코'와 '프린스', '엔비'는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도브'의 경우 2022 시즌 팀에 합류할 당시 3년 계약을 맺었기에 다소 이른 이별이다. 리브 샌드박스의 결단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또한 '클로저' 이주현과 '카엘' 김진홍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리브 샌드박스는 정명훈 감독과 '노바' 박찬호 코치를 포함한 챌린저스 팀 전원과도 계약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