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게임하이가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이 ‘2차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2차 챔피언스리그’는 e스포츠 단일 종목 최대 규모였던 지난 1차 리그의 2억 원의 상금을 웃도는 2억 3천만 원의 총 상금 규모로 진행되며, 더욱 많은 유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56강부터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기존 12주의 본선 방송경기가 16주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며, 지난 리그에서 큰 인기를 끈 여성부 리그가 별도의 리그로 편입되어 운영된다.

더불어 더욱 많은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유저들이 원하는 대회규정을 조사해 반영, 온라인 예선과 방송경기에서 각기 다른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넥슨은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29일까지 ‘2차 챔피언스리그’ 참가자 모집을 실시하며, 서든어택 클랜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종합 부문(신청제한 없음)과 여성 부문(레이디스 리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전 경기에 단 한 번이라도 참여한 유저 모두에게는 ‘공적 무기’를 포함한 1만 캐시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게임하이 김대훤 이사는 "지난 1차 리그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리며, 이번 리그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유저분들께 나눠드리고 싶다” 며, “새롭게 시작하는 2차 챔피언스리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차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