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은 팀슬레이어스와의 후원식을 2월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알트원 본사에서 진행된 팀슬레이어스 후원식에서는 알트원 강석천 상무와 슬레이어스 김가연 게임단주, 임요환 플레잉 감독, 류원 코치, 홍승표 코치, 문성원 선수 등 슬레이어스 소속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참석했다.

슬레이어스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과 황태자로 불리는 문성원이 소속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팀이며, 게임단주 김가연은 십이지천 게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워렌전기’ 기획에도 참여하며 지금까지 알트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알트원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앞으로 슬레이어스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가며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김가연 슬레이어스 게임단주는 “알트원은 오래 전부터 몸담아 왔기에 매우 애착이 많은 곳인데 이렇게 후원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서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며 선수들의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알트원 강석천 상무는 “앞으로 슬레이어스와 좋은 관계를 만들어 함께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마케팅과 유저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알트원은 ‘십이지천’ 시리즈와 ‘워렌전기’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 받았으며, 2월 17일 공개서비스 예정인 전쟁 MMORPG ‘트로이’를 통해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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