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뿐인 스타크래프트 대회 ‘소닉스타리그’의 8회차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소닉스타리그는 지난해 12월 7차 리그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잠시 잊혀졌지만, 올 2월초 아이템베이의 공식후원이 확정되며 다시 발걸음을 떼게 됐다..

아이템베이의 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소닉리그 8회차는 내일(2/23) 조추첨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약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스타 해설진 김태형, 이승원 해설자와 스타리그 부스걸 최은애, 서연지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으며, 전 프로게이머와 아마고수 총 32명의 선수들이 함께 하는 금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스타리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자에는 염보성, 진영화, 변형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용자들이 아이템베이 소닉스타리그를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크다”며,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스타크래프트 이용자와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템베이 소닉스타리그의 서막을 올릴 2월 23일 조지명식은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호연재 뮤지컬하우스`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인터넷방송국 아프리카TV는 물론, Twitch TV를 통해 해외까지 실시간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