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자 올인을 준비한 장현우, 그러나 잡을 중장갑 유닛이 없었다. 권태훈의 빠른 대처가 돋보인 경기

여명에서 만난 두 선수는 무리없이 멀티를 가져가며 후반 힘싸움 양상을 그려 나갔다. 장현우는 그간 많은 방송경기에서 보여주었던 우주 관문 체제와 달리 불멸자를 생산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권태훈은 대군주로 상대의 로봇 공학 시설을 확인하며 상대의 의도를 완전히 파악했다.

장현우는 탐사정까지 쉬어가며 불멸자 올인 러시를 준비했고, 저글링 밖에 없었던 권태훈은 대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급하게 히드라리스크를 추가하며 장현우의 공격에 대비한 권태훈에 비해 장현우의 불멸자가 노릴말한 중장갑 유닛이 전혀 없었고, 결국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로만 방어에 성공한 권태훈이 가볍게 선취점을 획득했다.

인벤 네임드 워
3주차MVP_Sniper 권태훈1:0CreatorPrime 장현우
1setMVP_Sniper 권태훈:CreatorPrime 장현우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