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19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Nvidia의 e-Sports 축제, GeForce e-Sports 2013이 중국 상하이 슈퍼브랜드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e스포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타크래프트2의 최병현 선수, 리그오브레전드의 WE, TPA 등 실력이 출중한 한국과 중국, 대만의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하는 eSports 챔피언쉽 경기를 관전할 수 있었고, 레노보와 컬러풀 등 후원사들의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실드' 를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고 플레이해볼 수 있었는데, '실드'는 엔비디아가 개발중인 휴대용 게임기로 엔비디아의 신형 모바일 칩 테그라 4와 720P의 해상도를 가진 5인치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GTX 650이나 그 이상급의 퀄리티로 PC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직 정식 출시 전이라 행사 현장에서는 직접 플레이만 가능할 뿐 사진 촬영이나 동영상 촬영 등은 할수 없었다.


개막식에서는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카드 GTX 780이 공개되는 깜짝 이벤트가 있었지만 GTX 780의 전부가 아닌 단순히 외형만 공개하는 수준이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19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고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2와 리그오브레전드의 결승전 경기가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2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Yoda' 최병현 선수가 중국의 'Macsed' 선수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 팀들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에서는 Team WE가 Royal Club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만의 리그오브레전드 팀인 TPA도 참가했으나 아쉽게 3등에 머물고 말았다.



[ ▲ 입구에서 대기하는 엔비디아 안내원 ]


[ ▲ LG-IM 최병현 선수가 소개되고 있다 ]


[ ▲ 단상에 오르고 있는 TPA 선수들 ]


[ ▲ 중국에 곧 소개될 길드워2 ]


[ ▲ 중국에 첫 소개된 MS 서피스 ]


[ ▲ 최병현 선수가 경기를 진행 중 ]


[ ▲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


[ ▲ 다양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품들 ]


[ ▲ 엔비디아의 녹색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제품들 ]






[ ▲ 월탱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여전합니다 ]






[ ▲ 최병현 선수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




[ ▲ GTX 타이탄의 수냉 자켓 ]




[ ▲ 월드 오브 탱크! ]


[ ▲ 경기를 진행중인 LOL 선수들 ]


[ ▲ WE 선수들도 경기를 치르고 있다 ]


[ ▲ 경기를 관전중인 관중들 ]


[ ▲ TPA 선수들도 경기를 관전 중 ]




[ ▲ 수상 중인 최병현 선수 ]


[ ▲ WE 선수들도 시상식 위에 올랐다 ]




[ ▲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