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실을 찾아온 뜻깊은 선물!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리그 섬머 시즌도 본선 16강 마지막 주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팀도, 그렇지 않은 팀도 있지만 어느 팀이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그 와중에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SKT T1의 멋진 경기에 감동한 팬 분들이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겠다며 선물을 돌렸답니다. 기자실에 깜짝 드랍된 선물을 보면서 팬 분들의 선수 사랑에 감동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에 보답하듯 SKT T1 선수들은 상대인 MVP 블루팀을 2:0으로 꺾으며 무려 3전 전승으로 진출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글을 보실 SKT T1 팬 분들을 위해 오늘은 조금 편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멋진 선물을 받았으니 보답해야 하지 않겠어요? 팬 분들의 사랑 덕에 롤챔스가 더욱 뜨거워지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 ▲ 롤챔스 현장 버프를 책임지는 버프걸의 무대 인사로 리그가 시작됩니다 ]


[ ▲ 오늘의 중계는 강민-성승헌-김동준 조합으로 찾아갑니다 ]


[ ▲ 정글러 데뷔전! MVP 블루팀 식스맨이었던 '스피릿' 이다윤 선수 ]


[ ▲ 이다윤 선수와 '데프트' 김혁규 선수는 18세로 동갑내기 친구랍니다 ]


[ ▲ '천주' 최천주 선수가 경기장을 찾은 '임프' 구승빈 선수의 '토끼브이'를 흉내내면서 놀리고 있네요 ]


[ ▲ '츄냥' 이관형 선수는 오늘 서포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 ▲ '아, 잘 안되네…' ]


[ ▲ 경기 막간을 흥겹게 해주는 핫식스맨과 버프걸 이세진 양! ]


[ ▲ '어허, 저리가지 못할까' 눈빛만으로 탑 라이너의 패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임팩트' 정언영 선수 ]


[ ▲ '뭐지, 또 오셨어요?' 제 카메라가 자주 예뻐하는 '벵기' 배성웅 선수 ]


[ ▲ 카메라를 가져가면 굳은 표정이 되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 ]


[ ▲ 그래도 웃어달라고 하면 예쁘게 웃어줘요 ]


[ ▲ 이런 환한 웃음도 도촬로 잡아내는데 성공! ]


[ ▲ 항상 카메라를 피해 도망치는 '푸만두' 이정현 선수, 하지만 경기 중엔 도망칠 수 없죠 ]


[ ▲ 요새 날이 선 딜링을 보여주는 '피글렛' 채광진 선수, 눈빛도 날카롭네요! ]


[ ▲ '아, 아- 내 말 들려?' ]


[ ▲ 그리고 2세트 MVP를 수상한 '피글렛' 채광진 선수 ]


[ ▲ '나 잘 굴렀지?' ]


[ ▲ 다음 경기를 앞둔 '류' 류상욱 선수의 모습 ]


[ ▲ 오늘 식스맨이라는 '인섹' 최인석 선수, 왠지 몰라도 갱킹을 당할 것 같아서 도망쳤습니다 ]


[ ▲ '오늘은 제가 나갈 건데요?' 오랜만에 보는 '썸데이' 김찬호 선수의 날카로운 눈빛 ]


[ ▲ 그 사이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카카오' 이병권 선수 ]


[ ▲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는데, 참 잘 어울리네요 ]


[ ▲ 외모와 실력이 비례해 물이 올랐다는 평가! 멋쩍은 듯 웃더라고요 ]


[ ▲ '스코어' 고동빈 선수도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 더 귀여워졌죠? ]


[ ▲ 그리고 오랜만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썸데이' 김찬호 선수 ]


[ ▲ 집중한 모습을 보니 여전히 날카롭네요 ]


[ ▲ 탈락이 확정됐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LG-IM 1팀의 주장 '미드킹' 박용우 선수 ]


[ ▲ 오늘의 마지막! 여성 팬들에게 둘러싸인 SKT T1 선수들을 포착했습니다. 엄청난 인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