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단장 이성영)의 스타크래프트2팀 선수단과 사무국이 9월 2일 수원 SK 행복마을에서 해비타트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경식 사무국장과 임요환 감독 등 20명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집 짓기 봉사활동을 한다.

‘해비타트-SK행복마을’ 은 SK그룹이 단독으로 후원해 2013년 말까지 그룹 발원지인 경기도 수원시에 60세대에 달하는 무주택 가정을 위한 해비타트 마을을 건립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제 2차 SK행복마을 총 42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SK그룹 관계사 CEO와 SK구성원, 구성원 가족 3000여명이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이에 SK텔레콤 프로게임단T1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