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출시 예정인 '팝스타 아리' 스킨


팬들이 원했던 '팝스타 아리' 스킨 출시, 초기 6개월 판매액 사회 환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스킨 '팝스타 아리'의 스플래시 아트를 공개했다.

'팝스타 아리'는 국내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페이크 스킨 '제너레이션 아리'의 오마쥬 작품으로 승무원을 연상시키는 제복과 아찔한 핫팬츠, 승무원 모자 등이 '제너레이션 아리'의 모토가 되었던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당시 페이크 스킨 형태의 팬아트가 공개되자 '진짜로 출시하는 스킨이냐?'란 문의가 빗발치는 소동이 일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이번 '팝스타 아리'스킨의 경우 유저들의 높은 호응도를 감안하여 라이엇이 직접 제작에 나섰다. 이는 플레이어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이 게임에 직접 반영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높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같은 플레이어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이 스킨의 초기 6개월 판매금을 사회환원 활동 기금 조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챔피언 ‘아리’ 및 스킨 ‘신바람 탈 샤코’의 초기 6개월 판매액 기부에 이은 세 번째 결정이다.

분홍빛의 꼬리에 핫팬츠를 입은 '팝스타 아리' 스킨은 팬들로부터 적을 매혹하는 구미호의 컨셉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스킨의 자세한 국내 출시 일정은 테스트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때 신드롬이 일었던 페이크 스킨 팬아트, 파샤&굼랏 듀오의 '제너레이션 아리'




▲ 팝스타 아리 PBE서버 인게임 영상 (출처: SkinSpotl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