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생애 첫 우승의 순간은 백동준이 차지했습니다. 어윤수에게 역습을 허용한 세트도 있었지만 대체로 백동준의 노련한 운영이 그를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이루어진 광전사 견제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면서 판도를 뒤집거나 승기를 굳히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현장에는 1500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백동준의 우승을 빛내 주었습니다. 조군샵 GSL 대망의 결승전 시상식 현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 파이널 카드가 7개! 프로 직관러가 나타났다!


▲ 표정에 여유가 넘치는 김민기 총감독


▲ 이신형 옆에 있는 이 선수는! 웅진의 김유진 선수네요


▲ 백동준 선수는 8강에서 조성호를 잡고 4강에 올랐었죠. 똘망똘망한 표정


▲ 경기를 분석하는 T1 코칭 스탭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 부채로 입을 가리고 관전하는 정명훈 선수의 표정이 인상적이네요


▲ '윤수야, 긴장하지 마!' 선수의 멘탈케어에 나선 T1코치진


▲ 병역 의무를 이행중인 권오혁 코치도 현장을 찾았습니다


▲ 경기가 팽팽하게 흐르자 이신형 선수가 굳게 입을 다무네요


▲ 비범한 포스의 이분은? 조군샵 모델을 겸하는 정동선 상품촬영팀실장님


▲ 어윤수 역전! T1팬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보냅니다


▲ 팽팽한 승부에 경기장 밖의 관중도 같이 열광합니다



▲ 결국 백동준의 우승이 확정되자 경직됬던 코칭스테프들의 표정도 환하게 바뀌네요


▲ 우승 기념은 역시 헹가래!


▲ 어머님께 달려가 바로 감동의 포옹을 나누는 백동준 선수



▲ 우승 소감을 밝히는 백동준 선수. 표정이 묘하네요



▲ 준우승을 거둔 어윤수 선수도 잘 싸웠습니다



▲ 조군샵 GSL의 우승자는 바로 백동준 선수입니다!








▲ 백동준 선수의 트로피 키스! 우승 정말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