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상징 홍대 클럽에서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4일 홍대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2012-13 SK플래닛 프로리그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각종 매체의 기자 및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프로리그에 출전하는 8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지는 한편 질의응답을 가졌다.

각 팀의 감독들은 쏟아지는 질문에 성실히 대답하면서도, 다른 팀에게 장난 섞인 도발을 던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시즌 우승팀이었던 CJ 엔투스가 가장 만만한 팀으로 꼽히면서 다른 팀의 집중 견제를 받았고, 강력한 해외와 국내 선수로 포진된 연합팀 EG-팀리퀴드는 가장 상대하기 꺼려지는 팀으로 지목받았다.

팬과 선수의 어우러짐이 행사 후 파티까지 이어진 축제의 현장, 직접 들어가보았다.




[ ▲ 클럽 사운드홀릭 가는 길. 오늘만은 밴드가 아닌 스타크래프트가 함께다 ]

[ ▲ T스토어 인기 모바일 게임 '런닝고'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


[ ▲ 상품을 얻기 위해 열심히 런닝고를 플레이하는 관객들 ]

[ ▲ 상품이 한가득! ]

[ ▲ 시작 전부터 클럽 안은 열기로 가득 찼다 ]



[ ▲ SK텔레콤 T1 임요환 수석코치 ]

[ ▲ 제8게임단 한상용 수석코치 ]

[ ▲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 ]

[ ▲ STX 소울 김민기 감독이 이번 시즌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

[ ▲ 클럽이 처음이라는 '순수남' 이재훈 KT감독 ]

[ ▲ 이번 시즌 첫 출전하는 EG-리퀴드팀의 김성환 감독 ]

[ ▲ 삼성전자 칸의 프로토스 송병구 선수 ]

[ ▲ SK텔레콤 T1 도재욱 선수 ]

[ ▲ 8게임단 대표 선수로 이번 시즌 소감을 발표한 하재상 선수 ]

[ ▲ STX 소울의 김윤환 선수 역시 이번 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

[ ▲ 다른 감독들의 집중 견제를 당한 CJ 엔투스 김동우 감독 ]

[ ▲ 지난 시즌 준우승 팀 삼성전자 칸의 김가을 감독 ]








[ ▲ 삼성전자 칸의 허영무 선수(좌)와 송병구 선수(우) ]

[ ▲ 이번 시즌 스포티비에서 프로리그 중계를 맡을 한승엽 해설(좌)과 김철민 캐스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