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레이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블 지니어스(Evil Geniuses)의 후원사가 됐음을 밝혔다.

이제동, 스테파노, 이드라 등의 선수들이 소속된 이블 지니어스는 북미에 기반을 둔 e스포츠 팀이다. 지난 2006년 부터 2년간 레이저의 후원을 받았던 이블 지니어스로서는 이번이 두 번째 후원 계약 체결이다.

이블 지니어스와 레이저는 "Razer Just Got Evil"이란 제목의 페이지를 개설해 이 소식을 알리는 한편, 팀 주요 선수들의 홍보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