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G 스프링 챔피언십 오는 28일 개막, 한국선수 20명 출전
2013 MLG Spring Championship(이하 MLG 스프링)의 개막이 임박했다.
MLG 스프링은 미국 애너하임에서 28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대며, 스타크래프트2, 리그오브레전드, 콜 오브 듀티 세 종목이 선정 되었다. 스타크래프트2 종목은 128강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1만달러의 상금과 WCS포인트 750점, 준우승자에게는 6천 달러와 450포인트, 4강 입상자에는 3천 달러와 300포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만 20명이 참가한다. 세계 무대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EG의 이제동, 송현덕과 콴틱의 고석현을 비롯해 KeSPA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김대엽, 어윤수, 백동준까지 가세,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MLG 스프링은 현지시작으로 6월 28일 오후 5시 (한국 시각 29일 오전 8시) 부터 128강전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할 계획이며, 결승전은 6월 30일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각 7월 1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한국 선수 참가자 (총 20명) :
KeSPA 대표 (3) : 김대엽(P), 어윤수(Z), 백동준(P)
콴틱 게이밍 (3) : 고석현(Z), 황승혁(P), 김민형(T)
EG (2) : 이제동(Z), 송현덕(P)
루트 게이밍 (2) : 우경철(P), 정승일(Z)
스타테일 (2) : 배상환(T), 조명환(Z)
FXOpen (2) : 김승철(T), 송재경(Z)
클라리티 게이밍 (1) : 전용수(T)
엑시옴 (1) : 김민혁(T)
컴플렉시티 게이밍 (1) : 최연식(T)
아주부 (1) : 김동환(Z)
CMStorm (1) : 최성훈(T)
무소속 (1) : 류경현(T)
김지영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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