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예능프로그램 ‘한판만’이 도타2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 프로게이머와 3:5 대결에서 LoL 1승 거두기란 과제를 두고 힘겨운 사투를 벌이며, ‘국민 트롤’, ‘장염 방송’ 이라는 달갑지 않은 애칭을 받았던 출연진 장동민, 유상무는 도타2로 진행되는 시즌2에서는 반드시 고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11월 14일(목) 저녁 6시 첫 방송.

첫 방송에서는 최근 도타2 게임 내에서 욕설, 비매너 행위를 할 경우 각종 불이익과 함께 비매너 유저들끼리만 매칭이 되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트롤촌 코너를 선보일 예정.

평소 방송에서 막말을 일삼던 장동민이 고의적인 트롤링(고의적으로 게임을 지거나 혹은 아군에게 해가 되는 플레이를 하는 행위)을 일삼는 유저들을 구제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바른 말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에 나선다는 내용을 선보인다.

이 밖에 첫 회에서는 도타2의 기본기를 배우며 게임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진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묘령의 막강 예능돌의 등장으로 한층 재미가 더해질 전망.

지난 시즌 오초희, 레이디 제인을 통해 게임돌을 키워냈던 한판만 팀은 1회 방송을 통해 특별 초빙된 막강 예능돌을 공개해 유저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온게임넷은 이번 한판만 시즌2 런칭과 함께 한판만 페이스북으로 본방사수 인증샷을 보내면 매주 10명에게 온게임넷 자체 제작 짐꾼 ‘푸르미르’ 스킨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