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0억 규모의 도타 2 세계 대회인 더 인터내셔널 2013(이하 TI3)이 한국 시각 8월 3일 새벽 5시 퀀틱 게이밍(Quantic)과 레들 스네이크(RSnake)의 경기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TI3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중국의 IG를 포함하여 총 13개 팀이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동부와 서부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두 팀까지 해서 총 15개의 팀이 16강 대결을 앞둔 상태고, 나머지 한자리의 주인공이 금일 와일드카드 매치로 결정되었다.






해당 경기를 치른 퀀틱 게이밍(Quantic)과 레들 스네이크(RSnake) 두 팀은 각각 동부와 서부 예선을 아쉬운 2위로 통과한 실력 있는 팀으로, 약 4시간에 걸친 5판 3선승제의 치열한 접전을 통해 첫 경기와 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경기에 승리한 레들 스네이크팀(RSnake)이 최종 스코어 3:1로 마지막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 1경기 - 레들 스네이트(Rsnake) 승리





■ 2경기 - 퀀틱 게이밍(Quantic) 승리





■ 3경기 - 레들 스네이트(Rsnake) 승리





■ 4경기 - 레들 스네이트(Rsnake)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