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게임스컴 현지에서도 롤챔스 결승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부산 해운대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핫식스 롤챔스 섬머 2014 결승전이 유럽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다. 독일 쾰른 게임스컴에서 진행 중인 게임스컴 LCS 특설 무대에 롤챔스 결승전이 생중계되고 있기 때문.

게임스컴 LCS 특설 무대에서는 약 3시간 뒤 LCS 유럽 3, 4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시작까지 시간이 꽤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KT 애로우즈와 삼성 블루의 결승전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롤챔스 결승전에 대한 독일 현지의 분위기는 뜨겁다. 몬테크리스토와 도아의 글로벌 중계에 집중하며 한국 최강 팀 탄생의 순간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