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전략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리벤져스 for Kakao(이하 리벤져스)’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첫 전략 SNG 장르인 ‘리벤져스’는 ‘클래시오브클랜’, ‘나를 따르라’처럼 다양한 유닛을 활용해 약탈과 방어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동(同)장르 게임과 달리 과거가 아닌 현대 전투를 배경으로 하며, 캠페인(PvE), 유저대전(PvP), 해상전투 등 다채로운 게임모드와 RPG(역할수행게임)의 육성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투유닛 11종, 영웅 4종, 전략무기 4종 등 출시 버전부터 큰 규모의 유닛과 무기를 제공해 각양각색의 전술이 가능하다. 한층 강화된 소셜 요소도 핵심 재미요소다. 친구 기지를 방문해 건축 시간을 가속해 줄 수 있으며, 맞붙어 보고 싶은 친구를 선택해 이기면 포로로 만들어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건설 종료 시간이 10분 이하면 무료로 즉시 완료할 수 있고, 유닛 무료 즉시 생산이 있어 기다리는 지루함을 해소했다.

넷마블은 “테스트 참가자 중 전략 SNG 선호자의 비율이 90%를 육박한 가운데 게임 재미나 플레이 의향 부문에서도 5점 이상을 받아 ‘리벤져스’가 보유한 전략성에 자신을 갖게 됐다”며 “테스트 이후 게임 개발 역시 진보된 게임성을 보다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접속일 수에 따라 엄청난 공격력의 ‘로켓포’, 다이아를 무한 생산하는 ‘다이아 광산’, 게임재화 등을 지급하며, 내달 9일까지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연맹(길드 개념)에게 PVP 승리 시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황금 전쟁조각상’, ‘강철 전쟁조각상’, ‘돌 전쟁조각상’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공식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공식카페 회원 전원에게 최대 500 다이아(5천원 상당)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8월 9일까지 실시된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리벤져스’는 전략 전투의 참맛과 함께 RPG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검증된 ‘리벤져스’의 게임성과 ‘레이븐’, ‘세븐나이츠’, ‘크로노블레이드’ 등 넷마블이 그동안 쌓은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전략 SNG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리벤져스’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