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NHN 엔터테인먼트


NHN블랙픽(대표 권혁준)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풋볼데이'가 2016 시즌 K리그 클래식 겨울이적 시장을 반영한 ‘로스터(Roster)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11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터줏대감 '풋볼데이'는 유럽 시장에 이어 한국 프로축구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의 최신 데이터까지 반영하며 올 시즌 본격 인기몰이에 나선다.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는 K리그 클래식 이적시장이 종료된 3월 29일 자정을 기준으로 했다. 이정수, 조원희 등 2008년 우승 멤버가 모인 축구수도 ‘수원블루윙즈’와 티아고, 황진성이 합류하며 시민구단의 돌풍을 노리는 ‘성남FC’의 신규 선수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승격한 상주상무, 수원FC도 '풋볼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리그 클래식 선수카드는 2015 시즌의 활약에 따라 능력치 및 등급이 정해진다. 이에 따라 작년 득점왕이었던 김신욱, 도움왕 염기훈 등의 선수카드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 업데이트 되는 K리그 2016 시즌의 앨범 콘텐츠도 제공한다.

​NHN블랙픽 측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수원블루윙즈가 단일 연고지 최초 700만 관중을 돌파하고 전북모터스 홈 개막전에 3만 2695명이 몰리는 등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풋볼데이'는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의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리그 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년에도 K리그와 함께 할 '풋볼데이' 업데이트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