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배이직게임즈 KillTimeApp팀


배이직게임즈-KillTimeApp팀-은 금일 인디 게임 '삽질 부대 2 – 제설 노가다' 출시 전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삽질 부대 2는 눈 치우기(제설작업)을 소재로 하여 사단장의 엉뚱한 임무를 해결하는 군대물 노가다 클리커 게임이다. 전작인 '삽질 부대 - 까라면 깐다!' 보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으로 최대 100개 이상의 군인 유닛을 생성할 수 있으며, 등장하는 캐릭터의 계급도 대령까지 20개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시스템적으로 각각의 계급별 군인에게 주특기를 부여하여 캐릭터의 특성을 올리는 주특기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 클리커류와 다르게 디펜스 게임의 요소도 추가되어, 방어타워 및 캐릭터들이 총을 쏘거나 수류탄, 바주카, 미사일 등의 장거리 공격을 하는 등 비주얼적인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액션 장면을 보강하여 원작보다 훨씬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내부 테스터들의 평가도 나오고 있다. 현재 내부 테스터는 삽질부대 게임을 즐기는 일부 유저들의 테스트 재능기부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 현지의 유저는 로컬 진행 및 테스트도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을 해주고 있다.

'삽질 부대 2 – 제설 노가다'는 현재 6월 중순을 기준으로 애플과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 출시 계획 준비하고 있으며, 사전 등록 어플 '모비(mobi)'를 통해서 출시 전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를 등록한 유저에게는 1만 원 이상의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