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리멤버 미'를 만든 돈노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Vampyr'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Vampyr'는 액션 RPG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사용자는 스페인 독감이 유행하는 런던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의사를 조작하게 된다. 주인공은 내면의 괴물이 요구하는 피의 갈증과 의사로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맹세한 양심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1분 40초의 영상에는 개략적인 게임 분위기와 움직임이 담겨있다. 'Vampyr'는 '포커스 홈 인터렉티브(Focus Home Interactive)'가 퍼블리싱해, 2017년 PC와 PS4, Xbox One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