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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로우 시리즈의 개발사 '볼리션'의 신작 오픈월드 TPS, '에이전트 오브 메이햄(Agents fo Mayhem)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햄'은 2017년 8월, 북미에 먼저 발매된 뒤 타 지역에도 발매될 예정이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근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국가를 없애려는 사악한 슈퍼 빌런, 'LEGION' 아래 지배당하는 서울에서 완전 면책 특권을 가진 메이헴(MAYHEM)이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에 사용된 엔진은 볼리션 내부에서 개발한 신규 엔진이 사용되었으며, 게임은 방대한 '세인츠로우'의 세계관 중 일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 플레이에서 가장 특징점은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교대할 수 있다는 점. 각 요원들은 고유의 능력과 플레이 스타일, 이동 수단을 지니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요원들을 골라 자신의 분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요원들은 근거리 격투가부터 원거리 전문가 등 다양한 타입이 존재하며, PS4와 Xbox One, PC로 발매될 예정이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의 한국어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