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몬테넘

분리배출 모바일 게임 '마이 그린 플레이스' 사용자가 분리배출 정보를 확인한 제품 빈도수 1위는 '제주 삼다수'로 나타났다.

소셜 벤처 몬테넘은 게임 출시 한 달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주 삼다수를 포함한 생수 제품 분리배출 정보 검색 빈도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제주 삼다수는 1, 2위를 차지했고, 또 다른 생수 제품 미네마인이 3위를 차지했다.


몬테넘이 지난 한 달 동안 (4.24-5.26) 사용자 촬영 상품 1~20위를 확인한 결과, TOP3는 모두 생수 제품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생산 판매하는 '제주 삼다수' 2L와 500ml 제품이 나란히 1, 2위였고, 동원F&B의 생수 '미네마인' 2L 제품이 3위에 올랐다. 이어 4위와 5위는 ㈜지엘제약 '섬유탈취제'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각각 기록했다.

한 달 동안 '마이 그린 플레이스' 게임 사용자가 촬영한 바코드 데이터는 모두 4만 8천 개로, 사용자 3천 명이 계정을 만들어 게임을 플레이했고 평균 16회씩 분리배출 정보를 얻었다. 순위가 높을수록 빈 용기도 많이 배출되었다는 의미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분리배출 모바일 게임으로, 사용자가 각종 상품에 붙은 바코드를 촬영해 해당 제품의 분리배출 방법과 게임 내 보상을 얻는 앱이다.


사용자는 플라스틱 용기의 바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보상을 얻어서 게임 속의 공간을 아름답게 꾸민다. 플라스틱 제품의 바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면 재활용 방법, 환경 인증 정보, 재활용 용이성 등급 등 각종 분리배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분리배출에 도움을 준다. 몬테넘은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통해 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뿐만 아니라 실제 중앙아시아에 조림 사업을 진행해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게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관련 소식은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