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최고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이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애니메이션 제작발표는 물론 다양한 소식 등으로 생방송의 최고 시청자수는 약 6만 6,000명에 달했하며 일본 트위터 트렌드 1위도 차지한 성과다.

이러한 이슈가 게임 흥행으로도 이어져 1월 25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최고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종전 자체 최고 흥행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지난 2년 간 풍성한 업데이트와 IP 확장 시도를 지속하며,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 거둔 의미있는 성과다.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2월 4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청춘 학원물에 밀리터리 판타지를 결합한 ‘블루 아카이브’는 이름처럼 밝고 명랑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으로,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출시 후 3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곧이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후 참신한 스토리와 신규 캐릭터를 중심으로 꾸준히 양질의 업데이트를 선보여왔다. 또 생방송 등을 통한 활발한 소통 및 코믹북, 굿즈, OST 출시 등 적극적인 IP 확장에 힘입어 자체 흥행 기록을 꾸준히 경신해왔다.

지난 해 7월 16일에는 일본 출시 1.5주년을 기념한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3만 2,000여 명의 시청자가 방송을 시청했다. 해당 방송에서 최초로 2D 애니메이션 PV(Promotion Video)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여름시즌을 맞이한 수영복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출시, 3성 등급 캐릭터 등장 확률 상향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업데이트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최고매출 순위 2위와 3위를 기록, 일본 서비스 개시 후 최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넥슨게임즈는 일본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밝힌 풍성한 업데이트,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및 이벤트, TV 애니메이션 제작 등의 전방위적인 활동들을 통해, 일본시장 흥행세를 이어가는 한편 ‘블루 아카이브’ IP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의 김용하 총괄 PD는 "2023년도 블루아카이브가 IP로서 꾸준히 자리매김 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게임 서비스는 물론, 게임 외적인 미디어 전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