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조이트론과 FC 서울의 대결이 진행됐다. 그 결과,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4점씩을 나눠가졌다.

조이트론은 김승섭, FC 서울은 김유민이 선봉으로 출전했다. 이전 시즌 같은 팀에서 활동하던 두 선수인데 첫 골은 김승섭이 먼저 넣었다. 하지만 김유민은 곧바로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전반 30분에는 에우제비오를 통해 2:1 역전, 후반전에 추가 득점까지 이어져 3:1을 만들었다. 김승섭은 2:3까지 따라잡았으나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김유민이 3:2로 승리했다.

조이트론의 차봉 김시경은 김성훈에 먼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을 2:1로 역전하더니 후반까지 두 골을 몰아쳐 4:1 대승을 따냈다. 서로 1승 1패씩을 가져간 양 팀, 마지막 주자는 김승환과 김병권이었다. 두 선수 모두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던 만큼 오늘 대결이 굉장히 중요했다.

팽팽하게 맞선 두 선수, 1:1 상황에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고 동점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경기가 종료됐다. 결국, 조이트론과 FC 서울의 대결은 서로 승점 4점씩을 챙기는 데 만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