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 ~구호 기사단의 선물~’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키보토스’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온 가운데, 자선 활동을 벌이던 ‘구호기사단’ 학생들이 불량배들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 진행 중 각종 ‘엘레프’와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스토리를 완료하면 ‘청휘석’ 400개, ‘비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학생 2종을 추가했다. ‘세리나(크리스마스)’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 학생으로, ‘EX 스킬: 축복의 울림’ 사용 시 자신을 제외한 원형 범위 내 아군의 치명 대미지를 증가시키고 ‘성야의 축복’을 1개 적립한다. 해당 아군은 적립된 ‘성야의 축복’에 비례해 관통 특효가 가산된다. 같은 학원 소속 ‘하나에(크리스마스)’는 신비 타임 스페셜 학생이며, ‘EX 스킬: 선물 시간이에요~’ 구사 시 원형 범위 내 아군에게 ‘성야의 축복’을 1개 적립한다. 해당 아군은 적립된 ‘성야의 축복’ 및 치유력에 비례해 60초간 지속 회복 효과를 얻는다.

학생들의 또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미니 스토리’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니스토리: 만마전의 붉은겨울 순회록’ 1~2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2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청휘석’ 100개를 지급하며, 7일차에 접속하면 신규 가구 ‘따뜻한 크리스마스 벽난로’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 및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