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레 : 마법도서관'의 코스튬 플레이가 공개됐다.

금일(19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스튜디오 밀란'에서는 팜플의 신작 카드배틀 RPG '큐라레: 마법 도서관'(이하 큐라레)의 코스튬 플레이(이하 코스프레)의 촬영회가 열렸다. 이 날 촬영회에서는 유명 코스프레팀 CSL 소속의 모델 '에키홀릭'씨와 '피온'씨가 각각 큐라레의 캐릭터인 '소유즈'와 '벅시 시걸'의 캐릭터 코스튬을 선보였다.

'큐라레'는 지난 17일 팜플이 선보인 두번째 카드배틀 RPG로, 또한 ‘마비노기’ 등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김용하 PD가 총괄 디렉팅을 맡았으며, 판타지 소설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또한 '큐라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꾸엠', '코멧', '나예'등을 비롯한 약 140여명에 달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했다.

'큐라레'는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게임에 메인 성우로 참여했던 김현심을 비롯, 김현지, 이계윤, 박신희 등 국내외 게임 및 애니메이션 성우들이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게임 음악의 경우에도, ‘테일즈위버’의 음악을 주도했던 작곡가 남구민과 박진배,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한원탁이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저들에게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아래는 금일 코스튬 플레이가 이루어진 '스튜디오 밀란'의 촬영 현장이다.